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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 예열 시간 제로 혁신 주목

입력 2019-05-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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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유행이었다면, 2019년도는 CSV 전자담배의 열풍이 기대되는 해다. 이에 별도의 예열 시간 없이 흡입 즉시 작동되는 CSV (Closed System Vaporizer)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 연구개발•제조 기업 '하카코리아'가 새롭게 론칭한 ‘하카시그니처’는 예열 시간 0초 기능을 탑재한 CSV전자담배다. 기존의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최대 20초 가량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궐련을 찌우기 위해 300도의 가열 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하카 시그니처는 예열 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저출력으로 200도 이상 유지 가능한 신기술이 탑재돼 흡입 즉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성능 흡입 센서가 내장돼 사용 편의를 높였다.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작동돼 오작동에 따른 안전성 문제도 해결했다.

무엇보다 CSV 전자담배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CSV 전자담배란 액상 리필 없이 액상카트리지를 교체하는 형태의 전자담배를 말한다. 해외에서는 'Prefill Vape'이란 명칭으로 불린다.

CSV 타입은 CSV 전용 액상과 코일 방식이 탑재된 것이 포인트다. 하카시그니처는 특수 블랙세라믹으로 과거에 수 년 동안 사용해왔던 솜 및 유리섬유방식에서 탈피한 신개념 CSV 전자담배다. 특히 연초 느낌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편의성도 우수하다. 하나의 액상카트리지 당 300~400회까지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또한 별도 분해하여 청소가 필요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사후 관리 및 편의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바디•액상형 카트리지 단 두 개의 구성품만으로 이뤄져 보관 및 휴대 편의도 용이하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 시그니처의 경우 액상카트리지형 전자담배이지만 궐련 느낌과 최대한 흡사하게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전 세계 최대 단일 오프라인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업계 내 유일하게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폭넓은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며 "제품 안전의 날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및 중앙일보 포브스 코리아 최고 브랜드 5년 연속 대상 등 수상 영예를 여러 차례 얻은 3세대 전자담배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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