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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시그니처’ 전자담배, 1월 25일 공식 출시 예정

입력 2019-01-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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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담배시장 점유율의 11%까지 차지하면서 업계 경쟁이 더욱 가열되며 여러 업체들이 신규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전자담배 국내 대표 브랜드 ‘하카’가 신제품 ‘하카시그니처’를 오는 25일 공식 출시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는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가안전의 날에 제품안전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초로 MICRO 5 PIN 충전방식을 상업화하며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브랜드이다. 최근 해외기업의 국내 전자담배시장 공략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대응하기 위해 하카코리아의 여러 가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많은 사용자들이 담배 냄새가 없는 점을 큰 장점으로 생각하지만 궐련형도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액상형과 결합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액상형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J사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국내 출시를 위해 한국에 회사 설립을 마쳤다. J사의 전자담배는 USB모양처럼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USB모양의 전자담배는 이미 ‘하카 크리스탈’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어 왔으며 현재 국내에서 비슷한 모양의 전자담배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라며 “곧 출시될 하카 시그니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그립감, 무게감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했고 자사 제품 포함하여 기존의 액상형 전자담배와 다른 신소재 블랙세라믹을 개발하여 장착한 첫 제품이 될 것이며,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의 청소관리, 예열시간 등의 관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게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하카 시그니처의 사전예약은 준비된 사전예약 물량보다 많이 접수되어 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교체형 액상카트리지(POD)는 2가지 향으로 출시하며, 3월부터 여러 가지 향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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