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스마트해지는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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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마트해지는 전자담배

HAKA X5, 인체 미세전류 감지해 흡입과 동시에 작동

  • 승인 2017-11-10 17:48
  • 수정 2017-11-13 14:4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DG

 


최근 여러 브랜드들이 다양한 흡입 방식의 전자담배를 출시하는 가운데, 담배에 흡연에 새로운 재미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2000년대 처음 발명되어 흡연자들의 습관을 바꿔놓은 전자담배는 니코틴을 포함한 액체를 전자기기를 활용해 흡입하는 방법으로 흡연의 대체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HAKA X5는 하카코리아가 출시한 혁신적인 차세대 전자담배다. 기존 전자담배들이 흡연 전에 매번 스위치를 누르며 작동시켜야 했다면, 하카코리아만의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HAKA X5는 잡는 즉시 인체 미세전류를 감지하고 흡입하는 순간자동으로 작동되는 편리함을 갖췄다.

 

또한, 전자기기만이 구현할 수 있는 진동 기능을 갖춰 재미를 선사하고, 경고사항을 진동으로 알린다. 드립팁을 가볍게 5번 터치하면 파란불이 깜빡이면서 진동 기능이 켜지고, 보라색 불빛이 깜빡이면 진동 기능이 꺼지므로 진동 구동 여부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최근 전자제품들의 과충전 이슈가 있는 만큼 안전장치 또한 철저하게 갖췄다. KC인증은 물론 드립팁 부분이 15초 이상 지속적으로 닿아 작동이 되면 안전장치가 작동해 전원이 꺼지고, 이중으로보호 장치를 탑재해 과충전, 과방전, 단락 등을 방지한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해서 제때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것도 전자담배 흡연자들의 고충이다. 하카X5는 흡입할 때의 LED 불빛 색상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전은 마이크로 5Pin USB 케이블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한편, 하카 브랜드는 2014 5월 전자담배 특허 출원과 함께 설립되었으며 꾸준히 전자담배 추천 순위 목록에 이름을 올려 왔고,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HAKA X5를 비롯한 하카 제품들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500여 점의 공식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대리점 및 취급점 정보는 하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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