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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로 궐련형전자담배 시장과 맞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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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로 궐련형전자담배 시장과 맞붙나
[한국경제뉴스 = 이수현기자] 최근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CSV전자담배 하카코리아의 하카시그니처와 쥴 (JUUL) 전자담배가 주목 받고 있다.
하카코리아는 2013~2014년 마이크로 5핀 휴대폰 충전기 충전 방식을 최초로 상용화시킨 브랜드다.
기존의 아이코스나 릴, 글로, 죠즈 등의 전자담배는 궐련형 전자담배로 분류된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궐련을 찌는 방식으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방법이다. 기존 연초 담배에 비해 연기가 적고 간편하게 어디서나 필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단점은 있다. 먼저 궐련을 찌기 위해 300도 정도의 온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온도가 낮은 장소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담배를 찌기 위해 10~20초의 예열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고열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품의 크기가 클 수 밖에 없다.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단점을 개선한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하카시그니처는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예열시간이 없고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 번 작동하면 재사용할 수 없는 궐련형에 반해 CSV 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는 흡입과 동시에 작동하는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담배를 흡연할 수 있다. 1개의 액상 카트리지당 300~400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한 번 사용하게 되면 오랜 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
청소 측면에서도 편리하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는 별도의 청소용품 구매가 필요하다. 그러나 하카시그니처는 액상 카트리지만 교체하면 별도의 청소가 불필요하다. 담뱃재 및 액상 누수가 없어 기기 관리가 별도로 필요 없다.
이러한 편의성 때문에 하카시그니처는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소재 블랙세라믹 사용으로 생산시간이 오래 걸려 비상생산체제에 들어간 상태라고 하카코리아는 밝혔다.
하카코리아는 “하카시그니처는 액상리필없이 액상카트리지 교체형 전자담배다”며 “1년간 무유상 A/S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시 고장이 나더라도 간편하게 수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규맛이 출시될 예정이다”면서 “5월 중으로 최소 5종의 신규 액상이 출시 돼, 총 10종의 액상이 준비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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