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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 2차물량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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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기에 힘입어 전자담배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액상형 전자담배 토종브랜드 ‘하카코리아’가 신제품 ‘하카 시그니처’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하카 시그니처는 사전예약으로 주문을 받다가, 예약폭주로 물량부족 사태가 일어나며 모든 사전예약자에게 판매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1차 물량을 적지 않게 생산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사전예약으로 인해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2차 물량이 입고되어 1월 26일부터 해당 매장에서 수령하지 못한 사전예약자에 한해 구매가 가능 할 것 같다. 3차물량도 곧 입고될 계획이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하카 시그니처는 기존 유리섬유방식이 아닌 CSV전자담배에 최적화된 특수개발 블랙세라믹을 장착하여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하카 코리아는 공급물량이 완화되면 유통 판매망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김규석 기자  kgs777@newsk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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